LET US NOT DISTRUST OTHERS

이번엔 비바리움에서 또 반을 차지하는 중요한부분 배수판을 만들게된다...
비바리움에 물이 고이게되면 바닥에 물이 썩게되고 식물을 심는다면 뿌리가 썩게된다..

그래서 맨아래에는 큰자갈을 깔거나 해서 물이 고여있거나

수중모터를 이용해서 물을 뿜어낼수있게 물이 고여있을 부분이 필요하다..


재료는 집에서 있는걸 주로 썻다..

수중모터는 3천원주고 산 협신3와트
해수어정리할때 남겨둔 여과재들 이번에 민물하면서 구한 여과재까지
가격이 싸고 현재 안쓰는건 다넣었다...

파란박스가 보일꺼다...그건 모터박스다

아무래도 맨위는 피트모스를 깔게되는데 그냥 하게되면

피트모스에 의해 모터가 금방고장날것이다...

근데 바닥을 채우고나서 모터를 손보게된다면 정말 난감해진다....

바닥제를 모두다 걷어야되기에 미리 모터에 이물질이 안들어가게 모터박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주위에 여과재를 가둑채우고 그위에 루바망을 깔고

여과매트를 한번더 깔았다....

제일중요한 피트모스는 일주일전부터 em과 수조물갈이했던 물을 넣고 숙성시켯다..

피트모스자체의 박테리아를 활성시켜서 혹시나 내가 치워주지못한 개구리 응가를 분해할수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근데 아직 모르겠다....아직 방도안치우고 글쓰고있으니...

아름뜰에서 주문한 실내조경용이끼 한판 만원짜리가 오늘 도착해서 바로 식재할수있었다...

원래 좀더 백스크린을 냄새빼고 내일쯤하려고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새벽5시에 잤는데 10시에 일어나져서...

걍 실행~

여과제가 들어갈 자리를 루바망으로 칸을 나눠준다...그리고 모든바닥제와 연못의 경계를 이룰
화산석은 포맥스와 루바망을 이용해서 공중에 띄웠다...
연못의 물을 조금이라도 모터의 출수량과 맞추고 슬러지가 모이도록....
걍 도움될까해서 넣고 돌만 경계로 하긴 모자라서 만들어봤다...

여과재는 굵은걸 맨아래로 해서 슬러지가 어느정도 모이더라도 막히지않게...제바알~ㅜㅠ
1리터에 2~3만원대였나 하는 씨렉스라이브세라믹 여과재...
안쓰는거라 넣음

그위에 가는 황토세라믹 여과제
주디가 보내준 여과재 어디껀지모름 저가형인가봄

 

사진엔 없지만 루바망을 깔아주고 그위에 여과매트를 깔았음돠..

구석구석 피트모스가 내려가지못하도록 잘~ 마감

 

아침에 도착한 아름뜰 실내조경용이끼

깃털이끼
http://www.arumpark.com/shop/item.php?it_id=1210252880
여기가서 사면된다...

정말 깨끗하고 ....

비단이끼샀으면 후회할뻔했다 ㅋㅋㅋ

이런게 진정 이끼 ㅋㅋ

가격은 만원이라 부담이 없지않아들지만..

그래도 엄청많다....30 x 60 이라니까......

반절이나 남았다 ㅋㅋ

 

그리고 바닥모양 잘봐가면서 넉넉하게 깔았다...

약간 덜할까하다가 피트모스가 보여서 별로 보기안좋아서 다덮음

더 자라진않겟지?

그리고 연못에는 5mm짜리 흑사를 깔았다....루바망이 안보이게 잘가려주고 한쪽에 식물도 심었다...

수상엽

스팟트던가....

 

이사진이랑 위사진 왼쪽 위보면 좀 다를꺼다...호스가 있었는데...

호스를 다니까 쫄쫄쫄쫄 소리가 너무나서 걍 뜯어버렸더니

약수터에 맨돌벽에서 물나오는것마냥 전혀 소리도안나고...

벽을 타고 흘러가는데.....초기 피트모스날린게 그대로 이끼위에 쌓여서 보긴안좋다 ㅋㅋㅋ

나머지부분과 식물은 분무와 가끔 물주는걸로 관리하면되고

이끼도 매일 분무하니 괜찮다...

벌써 자리잡으셧다....흠...좋냐

탐색하는건지 낮인데 엄청 돌아다닌다...트리프록아니랄까봐 팔짝 팔짝....

불안하게시리....

비바리움에서 반을 차지한다고 봐도 될만큼 중요한 백스크린작업이다.

준비물 : 스티로폼,무초산실리콘,피트모스,커터칼, 라이타


스티로폼으로 원하는 모양으로 조각을 한다.
라이타로 자른부분을 약간 가까이서 타지않게 그을리면 각진부분들이 라운드처리 가능하다...
그렇게되면 훨씬 자연스러워지고 좀더 단단해진다.
손에 위생장갑을 끼고 있다면 토시도하는게 좋다....은근히 묻는다...
실리콘을 전체적으로 구석구석 빠르게 세심하게 잘발라준다..
그리고 바로 피트모스를 1센치가량 덮고 꾹꾹눌러준후
반나절정도 말린다음에 밖에 나가서 탈탈~ 털어주면 완성이다.
아직 냄새가 많이 나므로...3~1주일가량 바람이 통하는곳에서 말려주는게 중요하다..
(난 급해서 이틀말리고 썻다...)

완성된 백스크린을 비바리움수조에 배수호스를 올릴부분을 빼고 약간의 실리콘을 이용해서 붙여준다..
실리콘을 많이쓰게되면 나중에 갈아엎을때 뜯어내기 난감해진다...
나같은경우 두면을 덮었기에 가운데 공간이 남는다 바로 모터호스가 올라갈자리...

미리 모터가 물을 끌어올릴수있는높이를 정하고 작업해야된다..
정했다면 그공간을 만들어뒀던 기다란 조각으로 막고 나머지 공간과 이음새를 실리콘으로 봉한다...
반나절정도 말려주고 그위에 스티로폼을 매꾸거나....실리콘으로 얇게 바르고 수조를 뉘어놓고 그위에 피트모스를 발라
또 말려준후 씻어내고 셋팅하면된다....

30큐브
외부측면섬프
36w

알풀레드구피
체리새우

쿠바펄
피콕모스

이제 2달쯤되어가는 30큐브 수초항입니다.

바닥에 쿠바펄이 쫙 퍼져있구요..
유목에는 피콕모스가 감겨있고

생물은 알풀레드구피와 체리새우입니다..

사진이 바닥제 했을때사진 밖에 없네요.

현재 바닥에는 키친타올만 깐상태입니다..

빅아이 트리프록 2마리가 살게될 비바리움에 백스크린이 완성됬답니다.
스티로폼에 실리콘 피트모스 조합으로 괜찮은게 나온거같네요 ㅋㅋ
바닥높이를 생각해서 좀 짧게 만든거같기도한데
나중에 바닥에 이끼깔면 커버될꺼같아서 안심반 걱정반

어서빨리 냄새가 빠져서 가동시키고 싶네요...

이제 파란색 매트로만든 수중모터박스를 기준으로 바닥에 여과재로 배수로를 만들어서
연못을만들면 그물이 약간의 여과를 거쳐서 모터로 올라가게끔..

그위에 루바망을 올리고 다시 매트를 깐다음에 그위에 숙성한 바닥제를 올릴예정이랍니다...
그리고 그위에 깃털이끼를 깔면 어느정도 꽉찰꺼같은느낌이 드네요..

길게했다면 왠지 항상 물에 잠겨있어야하기에 안좋을꺼같아서 짧게...

연못도만들고 하하하 기대된다 ㅋㅋ